하루에 끝내는 쿠알라룸푸르 시내 관광, 1편!

쿠알라룸푸르 자유 여행 특집으로, 최적화된 쿠알라룸푸르 시내 관광 루트를 알려드립니다. 당연히 개개인이 묶을 호텔의 위치에 따라서 시작 지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숙소인 Hang Tuah 기준으로 해서, 일일 쿠알라룸푸르 관광 일정을 시작하도록 합니다.

먼저 우버나 그랩택시를 타고, National Mosque에 갑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관광지의 다수가 센트럴 마켓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고 센트럴 마켓 바로 옆이죠. 아무튼 그중에서도 국립 모스크가 센트럴 마켓에서 상대적으로 좀 멀리 떨어진 곳이라 이곳을 시작 지점으로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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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모스크는 이슬람교가 아닌 분들은 방문 시간에 제한이 있답니다. 아니, 방문은 되는데 모스크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가 없답니다. 따라서 아래의 시간표 보시고, 시간에 맞춰 가셔야지만 국립 모스크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가 있답니다!​

다음으로 걸어서 10분 정도 내려오면, 곧바로 National Textile Museum입니다. 그리고 이 곳이 메르데카 광장의 시작이라고 봐도 됩니다. 메르데카 광장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관광, 차이나타운과 메르데카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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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갈 곳은 Masjid Jamek입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사원입니다. 이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데, 센트럴 마켓과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로 아주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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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다음 포인트는 역시 센트럴마켓입니다, 센트럴 마켓 방문기는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으니,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관광, Central Market과 Bukit Bintang에 가보자!

센트럴 마켓을 나와서는 이름도 어려운 SRI MAHARAN 사원에 갑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이고 센트럴 마켓에서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합니다. 전 왠지 입구가 무서워서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힌두교는 더욱 아니지요. 앞서의 두 모스크는 건물이 참 예뻐서 관광지로써의 매력이 있지만요.​

그리고 이어서는 바로 옆의 관우를 모신 도교 사원인 관디 템플을 방문해 주고, 차이타타운으로 갑니다. 걸어서 5분 거리, 이런게 아니라 정말 바로 옆입니다. 1분 거리 정도나 될까요. 아무튼 이슬람, 힌두교, 도교, 각 종교별로 다양하기도 합니다.

물론 시간이 부족하다면, 관디 템플과 힌두교 사원은 방문을 스킵하고, 바로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하셔도 좋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간단한 쇼핑을 마쳤다면, 센트럴 마켓 근처로 다시 이동해서 Pasar Seni Bus Hub에 갑니다. 이제부터는 무료 버스인 Go KL Bus를 타고 쿠알라룸푸르 시내 관광을 이어가는데 이 내용은 2부로 이어집니다.

하루에 끝내는 쿠알라룸푸르 시내 관광,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