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맞게도, 말레이시아 출국일을 딱 24일로 맞췄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이야기한대로 같은 날짜에 비자 스탬프 찍힌 제 여권을 받으러 서울 한남동에 다시 들러야 했거든요. 오전에 여권 찾고, 오후에 바로 출국하는 아주 아름다운 일정입니다! ‘혹여 이러저러한 이유로 비자 승인이 지연되면 일정 완전 꼬이는데’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잠시 했느나 정말 의미없는 걱정이었고, 무사히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여권을 찾고서 바로 서울역으로 이동합니다. 말레이시아 대사관, 비자 신청하기! 서울역에서 인천 공항까지는 공항 철도를 이용할 생각인데, 그것보다는 사실 서울역 환전센터에서 달러 환전을 하고 가려고 말입니다. 물론 각 은행별 모바일 앱으로 환전 신청하고, 공항의 은행 영업점에서 달러를 수령해도 90% 환율우대를 받을 ..
일상여행이야기/일상 여행중
2017. 11. 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