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짧은 세부 여행의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이 오후 5시 40분이라 호텔 체크아웃 후에 시간이 좀 애매합니다. 그래서 사실 어제 보려고 했던 보헤이안 랩소디 보러갑니다. 어제 아얄라몰 들렀었는데, 시간도 비고 오랜만에 영화 좀 볼까 하다가, 보헤미안 랩소디가 새로 개봉했단 사실을 알았거든요. 그런데 어젠 시간이 좀 안맞아서 오늘로 미뤘지요. 다바오에서 영화봐도 되는데 말입니다. 이 시점에서 뜬금없이 아얄라몰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세부의 아알랴몰은 언제봐도 참 마스터피스입니다. 참 잘 지은 쇼핑몰이에요. 워낙에 거어대해서 볼거리, 먹을거리, 또 이것저것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환전때문에라도 자주 오는 곳이지요. 여권 없이도 달러만 주면 바로 페소로 바꿔 주는 환전소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바로 ..
일상여행이야기/기타
2018. 11. 3.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