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마음이 허한지 몸이 허한지 배는 계속 고프고, 이렇게 매일같이 야식 먹을거면 저녁을 거르던지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주말의 다바오는 비가 계속 내려 쌀쌀하니 비빔 냉면 한그릇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제일 가까운 정가네로 가는데, 일요일은 새벽 1시까지 안하나 봅니다;; 급 당황스럽습니다. E&G 어학원 학생들 두명이나 야식행에 동참시켰는데.. 급하게 다모사 24시 피자집 옐로우캡로 갑니다. 늦은 시간까지 여는 한식집이 다바오에는 정가네가 유일하다 생각했는데, 한곳이 더 있었군요! 바로 친구네. 11시 영업 종료입니다. 30분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입니다! 다모사 옐로우캡 바로 옆에 있는 한식당인데, 바로 피자 마음을 접고, 친구네로 갑니다. 원래대로 비빔 냉면 먹을까 하다가, 역시 제일 잘 하는걸 ..
일상여행이야기/일상 여행중
2019. 1. 28.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