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과 아메리카노!
늦은 아침과 이름 점심을 한번에 해결하고, 일단 어학원을 나섯는데, 역시 할게 없습니다. 뭐 살것도 없으니 쇼핑몰 갈일도 없고 아직 머리 자르려면 좀 멀었고, 게다가 연말에, 1월 1일 연휴는 필리핀에서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아요. 안그래도 별로 할거 없는 솔로의 휴일은 더 심심해졌습니다. 이따가 복싱장이나 가볼까요? 운동 안한지도 거의 2주가 넘어가는거 같은데. 그래서 일단 이른 저녁으로 육식을 하기로 결정. 최고 단골 식당인 다바오의 펄정육식당은 필리핀 공휴일에도 잘 안쉬니까 믿고 출발합니다. 여담인데, 토레스에 있는 펄정육식당 바로 옆에 또다른 한식당이 하나 더 있어요. 무제한 삼겹살집인데, 일인당 300페소가 좀 안되죠. 대패삼겹살이든 벌집삼겹살이든 펄정육식당은 1인분에 250페소씩이니 무제한 ..
일상여행이야기/일상 여행중
2019. 1. 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