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에서 가장 유명한 뷔페 레스토랑은 역시 바이킹입니다!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으며, 또 가장 찾아가기 쉽습니다. 맛은 거의 모든 음식이 다 평타 이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평타 이상이라는게 그냥 먹을만한 수준이라기 보다는 괜찮다! 이렇게 이해하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워낙에 한식주의자고, 또 뷔페 자체를 별로 선호하질 않아요. 실제로 바이킹 갈 때마다 먹고 나오는건 새우튀김(이건 확실히 다바오에서 제일 맛있습니다. 갈은 무 넣어 먹는 쯔유인가요? 디핑 소스도 참 좋고요.) 그리고 스테이크 몇조각에, 스시 한접시 정도? 항상 이러니 밥값이 좀 아깝죠. 일인당 800페소에 서비스 차지도 붙는 곳인데. 이건 뭐 제 주관적인 평가고, 주변에서는 800페소 이상은 한다는 평가가 많으니,..
다바오에서 가장 유명한 뷔페 식당이라면, 아마도 SM몰에 있는 바이킹입니다. SM몰과 우리 E&G 어학원이 10분 거리니 가장 가까운 뷔페 식당이 되겠네요. 또 가장 크고, 다양한 메뉴가 각각 퀄리티까지 훌륭합니다. 게다가 생일인 사람이 포함된 그룹에서 한명은 공짜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최소 4명인지 5명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일인당 800페소 이상이 나오니 사실 저렴한 편은 아니죠. 그래도 돈값은 확실히 하는 곳입니다. 다 맛있긴한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새우 튀김과 생맥주, 이걸로만 800페소 이상 먹고 나온적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바이킹에 관해서는 다음에 더 정확한 정보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쪼금 더 저렴한 한식 뷔페 식당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