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감자탕은 뼈해장국보다 밥이 더 맛있다.
저는 유명한 맛집보다는 그냥 프랜차이즈 식당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대단히 맛있는 뭔가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는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아주 표준화된 수준의 맛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일정 수준의 맛이 보장되니까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르는 식당에 처음 가보고, 알고 보니 대단한 맛집이었다거나, 아니면 왜 아직까지 유명해지지 않았는지 모를 숨겨진 맛집을 찾거나 하는 이벤트는 없겠지만, 대신에 언제가도 맛에 실망할 일이 없는 곳이 바로 프랜차이즈 음식점인 것입니다.게다가 음식 시키면 중국 음식점 만큼 바로바로 나오는 것이 프랜차이즈의 또다른 장점 아니겠습니까. 또 가금씩 아날로그적인 맛의 감성이 그리우면 동네 식당을 가면 되는것이고 말입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맛집 ..
일상여행이야기/일상 여행중
2017. 8. 31.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