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몽키아라 가서 치느님 한마리 해버렸는데, 오늘 또 치킨이네요. 단, 똑같은 치킨은 아니고, KFC의 히트 메뉴인 치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치킨과 피자의 조합인데, 치킨 도우에 간단한 피자 토핑이 올라간 아주 혁명적인 메뉴입니다. 참고로 어제 먹은 치킨은 몽키아라의 한국 식품점인 킴스마트 바로 옆에 위치한 난다치킨이었습니다. 몽키아라에 다른 치킨집도 있고, 닭갈비집도 있고, 치맥집도 있는데, 일단 난다치킨이 제일 쌉니다. 싼거부터 차근히 정복해 봐야지요. 난다치킨 맛은 아주 쉽게 정의가 가능합니다. 아주 정확하게 네네치킨 맛이더라고요. 아래는 저 같은 결정 장애 있는 사람들의 메뉴, 후라이드반 양념반입니다. 양념은 네네 치킨이랑 완전히 똑같고, 후라이드는 더 바삭합니다. 이렇게해서 50링깃이 ..
일상여행이야기/일상 여행중
2017. 12. 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