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다바오는 완전 시골은 아니에요.
E&G 어학원에서 영어 공부하려고 오는 학생들이 다바오에 처음 갖는 인상은, ‘이곳 참 시골이로구나’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로부터 다바오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 그 이야기가 제일 많아요. 걱정과는 달리 정말 안전한 도시인데, 반대로 너무 평화롭다고. 즉, 너무 시골이라며. 그런데 우리가 한가지 알아야 하는건 다바오는 마닐라, 세부 다음가는 필리핀 넘버 쓰리의 도시라는 것! 필리핀 현직 대통령 두테르테가 이전까지 시장으로 있던 곳이라, 최근에 투자가 가장 활발한 도시중 하나! 그래도 시골이라는. 하지만 세부, 마닐라 빼고 다른 도시들은 다바오보다 훨씬 더 시골이란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바기오, 바콜로드, 일로일로 이런 도시들은 도시란 이름으로 부르기에도 민망한, EBS 다큐멘터리 오지 체험에 나올법한 ..
일상여행이야기/기타
2018. 11. 9.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