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우리 E&G 어학원 학생들 아프면, 항상 다바오 닥터스 병원만 다녔거든요. 몇년전까지, 일본 사람들 병원가면 통역 및 보험 처리, 그이고 기타 지원 업무 등등을 무료로 해주는 Japanese Help Desk가 있었고, 또 E&G 어학원의 대다수가 일본 학생이라서 그랬나봐요. 물론 지금도 다수는 일본 학생이지만, 중국, 대만쪽 학생들도 하나둘 늘고 있어서 기쁩니다. 아무튼 그렇다보니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대만 학생들 모두 아프면 그냥 자동으로 다바오 닥터스에 데려갔었거든요. 다바오에서 제일 큰 종합병원이기도 하니까 . 그런데 이번에 대만 친구 하나가 등이 좀 아프다해서 또 여지없이 다바오 닥터스에 갔는데, 정형외과 클리닉에 마침 의사분이 없더라고요. 오후 4시까지 기다리라 하는데, 두시간..
일상여행이야기/기타
2018. 10. 19. 20:45